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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제비뽑기. 사도행전 1장 21절~26절

by lululallal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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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제비뽑기에 대한 얘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그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할 때 제비뽑기가 사용됩니다. 

 

 

1. 사도행전 1장 21절~22절

21절: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절: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모든 지파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어떤 땅을 선물로 받을 것인지 기대에 부풀어 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제비를 뽑아 그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제비뽑기는 다채롭고 다양한 인간의 생각과 뜻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보이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때론 잘못된 판단을 할 때도 많습니다. 우리도 우리 삶에 우리의 뜻을 배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나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다 보면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알 수가 없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또한 이루어 드릴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뜻을 쫓아간 요나를 보십시오. 분명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요나는 풍랑이 일자 배안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말하기를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제 아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이 풍랑의 연고가 바로 요나였다 라는 것을 사람들을 알게 되고 배에 탄 사람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기를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결국 요나는 바다에 던 져지가 됩니다.

 

 

 

2. 사도행전 1장 23절~24절

23절: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절: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제비뽑기가 아니었다고 한다면 요나의 죄는 밝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나는 사랑하사 물고기를 예비하시고 그 물고기 뱃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요나에게 제비뽑기는 바로 하나님이 자신의 죄를 지적하는 호통 소리와 같았던 것입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며 울게 됩니다. 요나는 제비뽑기를 통해 자신의 죄를 알게 되고 인정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자신의 죄로 인하여 제비뽑기에 당첨된 안타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간입니다. 아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전리품을 취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철저히 숨겼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죄로 인하여 아이성에서 폐배 하고 말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직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여호와 앞에 서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여호와 앞에 서자 여호와께서는 유다 지파를 뽑으셨습니다. 다옴 세라의 집안을 뽑으셨습니다. 이번에는 삽 디의 가족을 뽑으셨습니다. 주님은 갈미의 아들 아간을 뽑으셨습니다. 갈미는 삽 디의 아들이었고 세라의 손자였습니다.

 

 

 

3. 사도행전 1장 25절~26절

25절: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절: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여호수아는 아간에게 말했습니다. 아간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숨길 생각은 하지 말고 네가 한 일을 내게 말하여라, 아간이 대답했습니다. 옮습니다. 제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물건 중에는 시날에서 온 아름다운 겉옷이 있었고 이백 세겔 가량의 은과 오십 세겔 가량의 금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너무나도 갖고 싶어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들은 지금 제 천막 아래 땅에 묻혀 있습니다. 은은 겉옷 아래에 있습니다. 제비뽑기가 아니었다면 아간의 죄는 감추어졌을 것입니다. 제비뽑기는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더 이상 교회에서 사용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성령의 역사가 없었던 시대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었기에 하나님은 허락하신 것이지만 성령이 도래한 후 각 영혼마다 성령이 임하시고 내주 하시다 보니 이제 제비뽑기가 아닌 성도들에게 감동과 지혜를 부어주시고 나의 듯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좇게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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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비뽑기가 아닌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물으시고 자신의 죄도 깨달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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