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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진정한 근심. 고린도 후서 7장 8~12절

by lululallal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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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근심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 나름대로의 근심이 있다(T폴리)라고 말합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가 근심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그중 진정한 근심은 무엇인가요?

 

 

1. 고린도 후서 7장 8절~9절

8절: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 앎이라. 9절: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지금 이 순간에도 근심 때문에 힘드신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근심하는 삶은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줄 수 없습니다.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 들이고 하나님을 의지한 이상 우리 삶의 현장에서 다가오는 모든 문제를 전적으로 다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임한 근심들은 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고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로 근심하는 마음을 넣어 주십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연결되는 축복이 나타나게 됩니다.

 

 

 

2. 고린도 후서 7장 10절~11절

10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절: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 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오늘 바울은 자신에게 찾아온 근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고린도 교회를 위한 근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도 사역을 하는 바울에게도 근심은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에게 이러한 근심이 온 것은 바로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 때문이었습니다. 나름 얼마나 고민을 하고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고린도 교회의 불렬에 대한 문제, 음행에 대한 문제, 바울의 사 도권에 대한 도전, 형제들 간의 송사, 우상에 재물에 대한 문제, 성만찬에 대한 문제, 은사에 대한 문제 그리스도의 부활에 부정적 견해 등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문제 투성이인 교회를 향해 걱정하고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만큼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AD55년경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와 소위 눈물의 편지 또는 준엄한 편지를 씁니다. 이때 바울의 마음은 누구보다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바울은 서신을 통해 자신이 근심하는 문제를 고린도 교회에 전하게 됩니다. 바울은 사역 중에 불어닥친 근심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원인 제공을 한 고린도 교회의 변화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그 근심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 교회 성도들의 잘못을 알리고 책망하게 됩니다.

 

 

 

3. 고린도 후서 7장 12절

12절: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8월에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바울은 진정 고린도 교회의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 잡고 그들에게 올바른 믿음을 심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근심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의 판단에 합당한 것인가를 생각하여 자기의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고 돌이키는 데까지 나아가는 근심입니다. 우리는 그 근심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 내게 이러한 근심이 왔을까? 그리고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러나 바울은 확신했습니다. 곧 좋아질 것이라고 고린도 교회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한말이 바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우리의 근심도 잠시 잠깐 온 근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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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임하는 근심, 하나님이 주신 근심, 이 근심이 우리로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똑바르게 그리고 온전케 하는 역사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올바른 근심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영적 근심. 성령이 주시는 근심. 하나님이 이끄시는 근심을 이루십시오. 우리를 온전케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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