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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장 7절~9절

by lululallal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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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형통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형통의  뜻은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어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형통은 달라집니다.

 

 

 

1. 여호수아 1장 7절

7절: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욥기의 욥이 악인의 형통을 말하였습니다. 어째서 악인은 죽지도 않고 오래 살며 그 세력이 점점 강해지는가? 자손들이 다 잘되고 그 집이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습니다. 수소는 영락없이 새끼를 배게 하고 암소는 새끼를 낳고 낙태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춤추며 삶을 즐기며 부족함 없이 형통하게 잘 삽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당신을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겠습니까? 기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몇 번이나 노하셨습니까? 시인은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지 않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살핍니다. 악인의 형통과 번영뿐 아니라 이를 대하는 시인의 질투와 유혹도 숨김없이 말합니다. 주님. 악한 세상의 형통함에서 지켜 주시어 넘어지지 않게 하옵시고, 오직 주님 안에 거함으로 참 평안에 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시편의 한 시인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바르게 사는 사람들에게 복 주시고 악한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시는 하나님 아니십니까? 그런데 악한 사람들이 어찌나 잘되고 형통한 지 저는 놀라고 자빠져 넘어질 뻔하였습니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아주 평안히 고통 없이 죽고 평생 건강하게 지내며 사람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이나 고생도 없습니다.

 

 

2. 여호수아 1장 8절

8절: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욥도 시인도 하박국도 악인이 형통하도록 왜 하나님이 가만 계시냐고 불평조로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악인이 당장 벌을 받지는 않을지언정 형통해서는 안 되지 않을까? 그러나 성경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거나 불평하지 말라고 합니다. 위의 시인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때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만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 놓은 것이 아니고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셔서 밀려 떨어져 졸지에 망하게 하십니다. 사람이 꿈을 꿀 때는 실제인 것 같아도 아침에 꿈을 깨고 나면 사라지듯이 악인들은 꿈과 같은 자들이라 하였습니다. 악인은 장래가 없고 희망의 등불도 꺼지리라 하였습니다.

 

 

 

3. 여호수아 1장 9절

9절: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형통을 원하나 형통의 방법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는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잘되어가는 것을 형통이라 합니다. 예컨대 첫째, 하나님은 개혁하는 사람을 형통하게 해 주신다.(1~4절)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주를 위해 개혁했을 때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는 성경에서 개혁의 아이콘입니다. 그는 아하스에 의해 폐쇄된 성전을 복구하며 우상숭배의 요소들인 산당, 주상, 아세라 목상을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그의 과감한 종교개혁이 형통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안에 알게 모르게 조용히 자리 잡은 우상의 하찮은 작은 요소들이 있으면 형통이 막힙니다.(수도, 동맥경화, 운동)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개혁이 필요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상처 주고 부정적인 말등은 어떻습니까? 미움과 원망 같은 마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감정의 찌꺼기 들는 어떤가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 십자가는 멸망할 죄인들을 의인으로 세워주는 기적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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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히스기야가 주와 함께 연합했을 때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 십자가를 붙들면 마귀 세력이 벌벌 떨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를 꼭 붙드는 것은 하나님을 꼭 붙드는 것입니다. 형통한 사람이 되는 것은 말씀으로 개혁하고 말씀으로 연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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