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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이야기

늘어나는 2030 청년 무직 니트족 세계3위.1위는?

by lululallal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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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들이 학업이나 일을 하지 않고 취업준비를 위한  교육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층이 10명 중의 1명꼴로 OECD 회원국중에 20.9%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이탈리아 23.5% 2위는 22.1%로 멕시코가 자리하고 있다.

 

 

 

 

 

1.니트족이란?

니트족(NEET) NOT IN Education.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일을 하지 않고 일할의 지도 없는 청년을 일컫는 신조어로 만 15세~29세 이하의 니트족이 158만 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취업준비 구직형 77만 8천 명. 비구직형 50만 7천 명. 육아와 가사 등 돌봄 가사형 15만 6천 명. 진학 준비형 9만 2천 명. 질병 장애형 5만 3 천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들어 남성 비중이 여성보다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부산과 경남지역에 비해 울산지역 청년 니트족의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처럼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독립이 늦어질 경우 박탈감과 사회 불안이 증가하고 부모세대에도 경제적 부담이 커져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2.니트족이 늘어나는 이유는?

2030 청년세대가 위험하고 불안정한 일자리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만큼 현재 고용시장 회복세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말인즉 현재 일자리가 청년세대가 원하는 일자리가 아니라는 거다. 실제로 청년세대는 제조업이나 공업 등의 위험하거나 불안정한 일자리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있기 때문에 월 100만 원의 아르바이트비를 버느니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종종 엿보이고 있다.

 

 

 

3.국가와 산업층의 대책으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기업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고 청년은 디지털 기반 교육과 일자리로의 이동을 준비하고 국가. 산업 교육훈련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국가 수준에서는 디지털 역량에 대한 청사진 마련을 통해 장기적 인력 확보와 매칭 지원 등이 필요하고 산업 측에서는 디지털화 촉진과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 및 활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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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들에게 디지털 인력의 수준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단기적으로 취업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해서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양육할 수 있게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이야말로 일할 의지를 심어주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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