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알약2알과 에이즈 알약 1알구성(핵심정리)

지난 14일 도입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화이자 팍스 로비 드는 중증을 막아주는 약이기 때문에 코로나 19 확진 진단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65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에게 먼저 처방중이다. 그러나 복용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질 않아 65세에서 60세로 확대 예정이다. 이약은 증상 발현 5일 이내 먹어야 한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조심해야 하는 환자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 로비드는 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 있어 비대면 진료 시에 한번 약국에서 통화로 한번 재택치료 모니터링 과정에서 한번 총 3단계의 복약 지도를 하고 있다. 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약으로는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 제제'와 진통제 '페티딘' 항협심증제 '라놀라진' 항부정맥제 '아미오다론' 항통풍제 '콜키산'은 같이 복용할 수 없다. 또 주의해야 할 약 중에는 항불안제 '세인트 존스 워트' 항간질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항결핵제 '리팜피신' 항암제 '아팔루타마이드' 등은 복용을 중단했다 하더라도 팍스 로비드 투약이 불가능하다. 또 신장이나 간이 안 좋은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국내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생산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등 3곳에 머크 앤 컴퍼니가(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 브리오의 복제약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해 105개 중 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기술 도입으로 중 저소득국에 라게 브리오 제네락을 공급하고 유럽 등 선진국에는 항체치료제 렉키로 나를 판매할 전략이다.

 

MSD 라게 브리오 복제약을 제조할 수 있는 기업으로는 국내 기업 3곳과 인도 10곳. 중국 5곳. 방글라데시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2곳 인도네시아. 케냐. 파키스탄. 베트남 각 한 곳 이집트와 요르단을 합쳐 1곳이 선정되었다.

 

또한 11월에 이미 화이자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화이자 먹는 치료제 팍스 로비드 복제약 생산 기업 선정에 대해 심사 중이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코로나 19 알약 2알과 에이즈 치료제 알약 1알 구성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 로비드는 코로나19 알약 2알과 함께 기존에 에이즈 치료제로 쓰인 알약 한알로 구성되어 있다. 팍스 로비 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해 결과적으로 바이러스 증식을 차단한다. 함께 먹는 에이즈 알약은 코로나 알약이 간에서 분해되는 것을 막아 체내에서 약효가 최대한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 로비드 복용 환자들은 현재까지 쓴맛이 계속 올라와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말고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한 병원에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재택 치료 환자는 400명 정도이지만 오미크론 확대로 환자가 더 늘게 된다면 모니터링 인원과 재택 주치의수 약국 등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