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도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도 화목과는 거리가 먼 삶을 추구하는 것 가은 모습을 여기저기 보게 됩니다. 마치 화목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깝습니다
1.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사람이 사는 세상은 어딜 가나 분쟁과 다툼이 있게 마련입니다. 나라도 가정도 학교에서도 심지어 교회에도 이러한 현상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화목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깝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길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그 관계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죄는 하나님과 사람의 사리를 갈라놓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악 된 사람들을 맞아들일 수 없고 사람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1~2)
2.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 주변에는 깨어진 관계가 많이 있습니다. 그 관계 속에서 감사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 사람과 사람들끼리 깨어진 관계 속으로 들어가 여러분이 그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처럼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무엇일까요? 핵무기도 무엇도 아니랍니다. 그것은 바로 미움과 사랑의 힘입니다. 미움으로 인한 피해는 핵무기의 피해자들을 비할 수 없이 능가합니다. 인류의 생존의 원인은 또한 사랑의 힘입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잠 10;12)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증언합니다. 미움은 고발하고 폭로하지만 사랑은 감싸 안고 대신 희생의 값을 치르고자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십자가 아래서만 사람들은 용서를 경험하고 서로의 허물을 덮어가며 함께 새로운 미래를 지어 갑니다.
3. 로마서 3장 25절~26절
25절: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7;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 아들을 주셨으니(요 3;16) 하나님은 우리와 화목을 위해 그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죽게 하심으로 그 피로 우리의 죄를 다 사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화목을 이루셨습니다. 화목이 없으면 감사도 없습니다. 아니 진정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십니까? 진정한 감사를 하기 원하십니까? 원하신다면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서로 화목을 위해 애를 써야 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사울 왕이 범한 죄 중의 하나는 질투와 미움입니다.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넘어뜨린 다윗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키워야 될 그가 오히려 다윗을 질투하여 미워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는 다윗을 죽이기 위해 군대를 풀어서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굴 속에서 자기 옷만 찢기는 망신만 당했습니다. 그때 사울은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시종 분노의 칼을 갈다 결국 자기가 먼저 죽습니다. 화목은 힘을 모으는 일을 합니다. 사울과 다윗이 힘을 모았다면 수많은 블레셋 군대를 이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열은 힘을 없애는 일을 하게 되지요. 다윗을 쫓아다니느라 모든 시간을 소비하고 허비합니다. 나라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화목해야 합니다. 서로의 힘이 모이려면 화목을 더욱 이루어가야 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어른의 수염에 홀려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 깨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 화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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