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서운 현실과 삶을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현실이 주는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하는 마음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현실을 향해 선전포고를 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1. 시편 56편 1절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곧 세상을 이기는 것이며 나 자신의 삶을 온전케 하는 비결인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실이 두려워 현실에 넘어지면 우리는 정말 패배자가 됩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이 스스로 사울을 피해 블레셋 영토인 가드로 도망을 갔습니다. 다윗은 블레셋의 왕 아기스에게 충성을 다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윗에게 가장 어렵고 힘든 현실은 바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해 가드로 도망쳤습니다. 현실 부정, 현실 도피, 다윗은 현실에 부딪히는 대신 도망이라는 방법을 쓰게 되지요. 다윗이 도망친 그 자리에서 듣는 말이 무엇입니까? 다윗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용사입니다. 다윗을 따르는 사람이 만만입니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얼마나 불편하고 부끄러웠을까요. 그러한 그들의 말을 듣고 블레셋 왕 아기스를 두려워합니다.. 다윗은 현실을 도피하여 도망친 연약한 자였습니다.
2. 시편 56편 2절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다윗은 어찌할 바를 몰라 그들 앞에서 미친 체합니다.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립니다.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 자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아기스 왕이 속아 넘 어삽니다. 살기 위해 별짓을 다해야 하는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더욱이 자신이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 것을 블레셋 땅에 와서 듣다니. 하나님은 다윗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리석게도 블레셋으로 도망치고 이리저리 도망 다니며 부끄러운 삶만 추구합니다. 도망쳐도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기만 합니다. 다윗은. 스스로 말합니다. 내가 두려워지는 날에는 삶이 두려울 때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두려워지는 날에는 주를 의지 하리이다.
3. 시편 56편 3절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의지한다는 것은 그것만 붙잡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꽉 붙잡고 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의지하는 모습입니다. 붙잡는 순간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붙잡는 사람에게 각종 용기와 힘을 허락하십니다. 붙잡는 사람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이 두려움을 이기게 됩니다. 아사 왕이 구스의 백만 대군이 쳐들어 왔을 때 의지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악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14:11) 의지한다는 것 또한 하나의 뜻은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자의 편에 서시고 그리고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건져 주실뿐 아니라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영광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때로 답답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계속될 수 있습니다. 신앙인들도 우울증에 걸려서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몸부림쳐도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잊지 마세요. 하나님을 의지하면 우리는 어려운 현실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줄 의지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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