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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패션

최소한 알아야할 의류 패션용어(치노.조거팬츠.아노락..)

by lululallal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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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특히나 K패션이 세 게인들의 관심을 끌면서 룩북과 같은 스타일링 콘텐츠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요 패션 용어들을 알아두면 패션을 이해하는데 더 재미있고 유익할 수 있어 최근 들어 많이 쓰이는 패션용어들을 짚어보았다.

 

 

 

 

 

 

 

매니시 (mannish) :남성풍. '남자와 같은 여성'이라는 의미로 패션에서 남성복 디자인을 여성복에 적용한 스타일. 1930년대 여배우 디트리히의 슈트가 매니시 스타일의 시초가 되었고 남성복풍에 섬세한 액세서리로 코디네이트 하여 역으로 강한 여성의 매력을 표현하게 한다.

 

페미닌룩(feminine look):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있는 스타일. 둥근 어깨선 부풀린 가슴. 잘록한 허리 등 인체의 곡선미를 살려서 나타내지만 일정한 형식이 없다.

 

머린 룩(marine look):해군복에서 모티프를 활용한 패션. 세일러 재킷, 세일러 팬츠 등 요트 탈 때의 복장 및 해변에서 입는 쇼트 팬츠. 보트네크라인 티셔츠. 피시맨 스웨터 등이 있다.

 

메시(mesh): 그물 모양의 편조직을 말한다. 의복의 일부에 쓰거나 백. 구두. 소품 등 톡기 성과 장식성을 겸한 여름용에 많다.

 

댄디(dandy): 댄디란 복장에 있어서 최고의 엘레강스를 대표하는 19세기 남성을 의미하는 말로 이들의 우아하고 세련된 생활 태도를 댄디즘이라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멋쟁이. 맵시꾼이라는 의미로 멋쟁이 남성을 지칭한다. 댄디룩은 매니시룩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내추럴:자연의. 꾸밈없이 패션에 한정됨이 없이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널리 이용된다.

 

레이어 룩(layered look):레이어는 층이 있는 겹친 이라는 의미의 형용사. 레이어 룩은 의복을 몇 벌이나 겹쳐 입는 의복 착용 방법을 레이어드라고 말한다. 속에 입은 것이 겉으로 보이게 입거나 긴소매의 블라우스 위에 반소매의 스웨터나 재킷에서 비롯된 말.

 

믹스매치:실크 블라우스에 가죽점퍼. 제복과 같은 남성 스타일의 복장에 레이스를 하는 등 코디네이트 한 스타일

 

밀리터리룩:군복의 이미지를 느끼는 스타일

 

미니멀리즘(minimalism);최소한 디자인으로 정식적인 디자인을 가능한 한 제거한 심플한 디자인이나 직선적인 실루엣이나 선정적인 옷을 말한다.

 

빈티지룩:벼룩시장이나 보세 가게에서 고른 오래된 듯한 낡은 옷들을 크로스 코디네이트 해서 입는 스타일. 단조로운 옷 입는 방식에 싫증을 느낀 젊은이들이 개성을 살려 옷 입는 형태로 손뜨개 아이템이나 구술 백. 꽃무늬 프린트들이 빈티지룩을 살리는 요소들이다.

 

그런지 스타일:낡은 느낌이라고 해서 털실로 짠 모자. 군화 스타일의 부츠 등을 소품으로 겹쳐 입기를 시도하는 지저분한 스타일

 

사파리룩:사파리란 동부 아프리카 지방의 수렵 여행을 의미한다. 수렵복 이미지를 일상복에 도입한 것으로 패치 포켓과 벨트가 있으며 스티치를 박은 재킷과 팬츠류에 차양이 넓은 모자 등을 착용한다.

 

시스루룩:비치는 옷. 내의를 입지 않고 가슴이나 팔이 투시돼 보이는 스타일

 

세미 포멀:준정장을 말한다. 남성의 경우 흑색 계통의 싱글이나 더블의 슈트. 여성의 경우 이브닝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를 말한다.

 

에스닉:민족의 라는 의미로 민족복에서 힌트를 얻은 소박하고 민속적인 느낌의 복장. 인디언풍의 자수 같은 디자인이 가미된 스타일링이다.

 

엘레강스:불어로 우아한, 고상한 맵시의 뜻으로 페미닌풍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한 스타일.

 

오리엔탈:패션 유럽을 중심으로 동방의 이슬람권이나 인도 등의 동양적인 디자인의

 

원마일 웨어:1마일 정도의 가까운 거리를 외출하는데도 패션에 신경을 쓴다는 발상으로 생긴 스타일로 실내외에 재킷을 걸치는 등 요란스럽지 않게 멋을 내는 것.

 

콘트랙트 하모니:부조화의 조화 배색. 황색 적색계는 어둡게, 청록계는 밝게 배색하는 경우가 많다.

 

포멀룩:슈트나 격식을 차린 단정해 보이는 착장으로 편안한 캐주얼과는 반대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시밀러 룩:비슷한 유사한의 뜻으로 상대방과 비슷하게 맞춰 입은 옷차림을 말한다.

 

시티 보이룩:도시나 일상에서도 자유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스타일

 

애슬레저 룩:애슬래틱(athe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현재 가장 핫한 트렌드 키워드로 기능성 스포츠룩을 일상복으로 돌려 입기가 가능하다.

 

고프코어 룩: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는 옷을 평범한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깔끔한 정장 위에 우비를 걸치거나 스커트 위에 등산복을 입는 것이 그 예다.

 

놈코어 룩: 노말(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블레이저(blazer):재킷의 일종으로 금속 단추와 원래 가슴에 패치포켓에 부착된 엠블럼 등이 특징이다. 원단은 내구성 있는 모직이 많지만 면과 가죽 제품 등이 있다.

 

셋업(set up):재킷 블라우스 스커트 등 단품으로 연출하기 쉬운 아이텐을 슈트 감각으로 제대로 갖춰서 한벌로 입는 세련된 옷차림.

 

아방가르드: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비롯된 20세기 초의 혁신적인 예술경향을 일컫는 용어가 바로 아방가르드 혹은 전위주의다. 공통적인 미적 특징은 시적 언어의 혁신. 전통적 형식의 거부. 기술과 과학의 발전에 부합하는 새로운 감각의 옹호 등이다.

 

아노락(anorak):원래 이누이트인들이 방한. 방풍을 위해 입었던 모자가 달린 커다란 외투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얇은 바람막이 소재로 만들어져 목부분에 지퍼로 디자인한 등산복이나 스키복을 통해 대중화되었고 최근 몇 년간 스트릿 패션으로 자리 잡았다.

 

조거 팬츠:밑위는 넉넉하고 아래로 갈수록 서서히 좁아지는 실루엣의 바지. 바지 끝단을 조이는 스타일.

 

치노(chino) 팬츠:능 조직 면직물로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지녀 여름용으로 많이 쓰인다.

 

윈드 브레이커:방한용 스포츠 재킷. 소맷단과 옷의 밑단에 고무줄을 넣어 조이거나 밴드를 사용해 바람을 통하지 않게  했다. 원래는 상품명이었다.

 

블루종:재킷의 옷단 부분을  벨트. 고무. 니트. 끈으로 몸에 맞게 오므려서 등이 약간 부풀어진 스타일. 점퍼를 말한다.

 

백리스:등을 노출시킨 디자인을 말함. 수영복이나 드레스에 많이 이용한다.

 

점프슈트:기본적으로 유니섹스 아이템이나 한국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입는 올인원 스타일로 상하의가 붙은 바지 스타일스

 

스웻셔츠(sweat shirt):스웨트는 땀을 발산하기 쉽게 만든 셔츠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라고도 불린다.

 

스웻 팬츠: 땀을 발산하기 쉽게 만든 편안한 면조직의 트레이닝 바지를 말한다.

 

Y2K패션: Y는 Year 년도 K는 1000을 뜻하는 킬로 Kilo를 의미하며 컴퓨터가 2000년 이후의 연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결함을 뜻하기도 하며 패션에서는 세기말의 패션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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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꾸뛰르는 고급 상점을 말하며 쁘레따 뽀르떼는 고급 기성복을 총칭하듯 프랑스는 패션의 중심이다. 패션의 중심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며 K패션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한국의 스타일링이 세계로 수출되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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