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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미니멀라이프 집정리.미니멀라이프 옷장

by lululallal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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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버려야 시간이 생긴다. 내게 부족한 물건이란 없다고 생각하는 미니멀리스트가 늘어나는 이유와 미니멀이 왜 필요한지 미니멀 라이프로 가기 위한 집 정리 및 옷 정리의 팁을 하나하나 정리해보았어요. 

 

 

 

 

 

 

1. 미니멀 라이프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

사람마다 다르지만 환경을 위해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자발적으로 최소한의 물건으로 단순하고 심플삶을 택함으로써 얻어지는 시간. 공간. 에너지. 자유를 얻는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미니멀리스트 라 칭하고 그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미니멀 라이프라고 합니다. 하룻밤에 미니멀리스트로 변할 수는 없으므로 조금씩 버리는 기술을 익히고 또 버리면서 기술을 익히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이 첫걸음이에요. 때론 우리가 물건을 사 모으는 건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한 외면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물건은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엔 단순히 도구였던 물건이 어느 순간 나의 정신을 분산시키면서 주인행세를 하게 되죠. 그러다 보면 물건으로 행복해지는 건 잠깐 뿐이라는 걸 깨닭게 되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이지요.

 

 

2.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주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a.2008년 금융위기로 소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가치를 두는 생활방식이 안착되면서 욜로와 중고나라가 일반화되고 있다.

 

b.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하나로 기존 물건들을 대처할 수 있고 에어비엔비와 우버 등 소유하지 않고도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되었다. 

 

c.1인 가구의 증가와 한지역 내에 서가 아닌 전 세계로 이동하는 이사의 개념이 바뀌면서 물건을 최소소유하게 된다. 또한 일에 바쁜 현대인으로 사는 우리 가사노동에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으려 한다는 것 또한 한몫을 하고 있다. 

 

d.2012년부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을 미니멀리스트라 칭하며 확산되면서 워라벨. 소확행.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게 되었다.

 

 

 

3. 미니멀 라이프 집 정리 방법과 옷장 정리

 

미니멀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단계부터 실천하기.

step1. 불필요한 물건 즉 쓰레기들은 무조건 버린다.

 

주방:언젠가 쓸 거 같아 모아둔 유리병들과 플라스틱 통. 비닐 등 예전 그릇과 식기들을 버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조미료 등을 버린다. 더불어 냉장고 안의 묵혀두었던 음식들을 정리한다.

 

옷장:유행이 지나 더 이상 손대지 않는 옷과 이미 낡은 옷. 사이즈가 더 이상 맞지 않지만 다이어트 후 입을 수 있을 거 같은 옷. 혹 나이대가 지나 더 이상 스타일이 맞지 않는 옷은 정리한다. 실제로 정리하기 제일 어려운 곳이므로 냉철하게 판단해줄 친구나 식구들에게 자문을구하며 정리하는 또한 좋은 방법이다.

 

생활용품:책과 CD 등은 중고서적에 보내고 유통기한 지난 약이나 화장품들도 쓰레기에 속한다. 고장 나거나 필요치 않은 가구들도 과감히 정리해서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각종 서랍 안쪽의 더 이쓰지 않는 묵은 쓰레기들도 모두 비워낸다. 

 

(무조건 버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므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예전 가전제품들과 2년 이상 손대지 않은 옷들과 깨끗한 옷가지들 이용 나이대가 지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각종 장난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중고나라에 판매하거나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한다. )

 

step 2. 가구나 장식품들은 무조건 부피가 큰 것으로 남기고 가짓수는 적게 함으로써 청소도 용이지고 여백 의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step3.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일 뿐 인간관계. 고민. 진로. 생활 습관까지도 조금씩 정리 해나가 불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한다. 또한 가짓수대로 있는 각종 카드들과 통장들기한이나 회비 비밀번호 등 우리의 정신적인 에너지를 필요 이상 소비하게 하는 주범이다. 


사실 미니멀 라이프라 하면 돈을 잘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자칫 궁색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미니멀 라이프를 좋아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나 옷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광고에 쉽게 현혹되지 않을 뿐 자린고비의 개념 하고는 확연히 다르다. 저 또한 불필요한 물건은 절대 집에 두지 않는 편이고 서랍이 있는 가구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요. 누군가 준다는 물건 또한 공짜라 해도 불필요한 건 절대 받아오려 하지 않는 편이며 필요한 사람에게 그대로 넘기는 편입니다. 언젠가는 이란 생각 자체를 안 하죠. 하지만 옷을 너무나 사랑하고 즐기는 1인으로써 포기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 예전엔 소장의 가치를 운운하며 컬렉션 해두었던 옷들은 일단 정리를 했어요. 옷. 신발. 액세서리다 현재 즐기는 것들만 남겼어요. 제가 선택한 한 가지 방법으로 한 행거에 걸어둘 수량을 맞추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저 또한 중고로 팔거나 판매 가치가 없는 건 주위 필요하고 어울릴만한 사람에게 물어보고 넘기는 편입니다. 옷은 한눈에 보이게끔 정리를 해서 죽어있는 옷 없이 골고루 돌려 입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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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책에서는 심플 라이프였을 때의 얻을 수 있는 자유와 에너지를 우리가 캐리어 하나 끌고 여행을 갔을 때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물건만 있는 호텔에 도착한 첫 느낌으로 비유를 했다. 주위 쌓여있는 물건들에 눌리지 않고 힐링과 쉰다는 그 느낌을 일상에서 느끼며 사는 게 바로 미니멀스트의 미니멀 라이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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