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대장암은 일명 선진국병이라고 할 정도로 무분별하게 너무 잘 먹어서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대장암 예방에도 똑같이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1. 다양한 채소
모든 채소는 유방암 예방에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녹황색 채소나 이파리가 있는 채소가 좋다고 합니다. 이파리 채소는 상추. 시금치. 케일. 양배추와 같은 형태의 채소를 말하며 녹황색 채소는 브로콜리류와 같은 송이송이로 된 채소를 말합니다. 이 같은 채소에 들어있는 케로틴계의 색소가 피에 많이 분포한 사람들이 암 특히 유방암 발생에 도움이 되거나 재발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채소를 통한 엽산을 섭취하는데 흡수율이 높습니다. 간혹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채소즙이나 환의 형태로 드시는 경우에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추천하지 않으며 평상시 식사에 먹는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섭취하실 때는 샐러드로 드시거나 브로콜리류는 물에 삶거나 볶으면 영양소가 다 날아가기 때문에 물이 끓어오를 때 채반에 3분 정도 쪄서 드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생선
생선은 종류 상관없이 모든 생선이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등 푸른 생선이나 연어가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과 연어에는 착한 지방이라고 불리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가 들어있어 오메가 3을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14% 정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생선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발효음식
서양에서 찾을 수 있는 발효음식은 치즈나 유제품으로 이 또한 하루 우유 한잔. 치즈 한 장 정도의 섭취면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발효 음식이 많은데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으로 이들 음식의 락토 바 실러 균이 암을 예방하고 재발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4. 콩: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콩은 빠질 수 없는데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많다 하여 과량 섭취 시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가 많지만 유방암 발생에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과량 섭취가 문제인데 콩을 환이나 분말로 만들어진 제품은 오히려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두부나 두유. 견과류. 반찬 정도로만 섭취하시면 됩니다.
5. 비타민D: 비타민D는 일명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특히나 유방암 예방에 빠질 수없이 중요한 성분이므로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이 유방암을 발병한다고 하는 오해가 있지만 적색육과 닭가슴살 같은 백색육에는 우리 몸의 중요한 단백질과 철분이 들어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하루 150g 이내로 1주에 500g 이상만 섭취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습니다. 단 삼겹살이나 마아블링이 많은 고기보다는 살코기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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