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인간의 끝이라는 생각은 모두에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을 보십시오. 죽음으로써 끝이 났다고 하는 우리 삶 그리고 죽어 장사 지낼 무덤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난다라는 것입니다. 부활은 반드시 죽음뒤에 찾아오는 놀라운 소망의 희소식입니다.
1. 에스더 37장 1절~14절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
에스더 37:1~14 에스겔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뼈가 가득한 골짜기에 이릅니다.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들에게는 죽음이 임했을 뿐 아니라 이미 백골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합니다.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리고 뼈들에게 말하기를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니라 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자 그들이 살아나게 되는데 말이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6절 말씀에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7절. 이에 내 가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절.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절.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안하라 생기에게 대안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붙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절. 이에 내가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하나님의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자 놀라운 일이 생겨나게 되었다. 다 죽은 백골이었는데 그것들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전혀 가능성이 없고 소망이 없었던 죽은 것들이 소망 있는 삶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역사가 바로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므로 일어나게 된 것이다. 생기 없는 인생이 생기 있는 인생이 된 것이다. 이것이 누구를 통해 가능해졌는가? 바로 하나님을 통해서이다.
2. 요한복음 20장 1절~10절. 빈 무덤
1절: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운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절;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절: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세 4절: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무덤에 이르러 5절: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절: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절: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절:그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절:(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절: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3. 나사로의 죽음을 보십시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내려고 하나님이 일으킨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24절의 마르다가 분명 가로되 마지막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그래도 마르다에게는 온전하지는 않지만 분명 부활 신앙이 있었습니다. 살아 있을 때 예수님이 조금 일찍만 오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 말합니다. 마리아나 마르다 모두 나사로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이제 죽었으니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소망 없는 자들에게 모든 것이 끝이라고 여기는 자들에게 부활을 선포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는 부활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나사로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분명한 예표이며 부활에 대한 소망을 불어넣는 결정적인 사건이 됩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얼마든지 죽은 자로 부활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분이 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을 믿지 못하면 열린 무덤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면 우리의 모든 인생은 슬픔에서 끝이 날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나는 슬픈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마침내 기쁨으로 바꾸신 것입니다.
이제 무덤문을 열고 예수님처럼 나오십시오. 오늘 무덤문을 박차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역사는 우리 삶에도 반드시 나타날 줄 믿으며 절망과 슬픔 탄식과 아픔으로 일관하는 인생을 무덤에서 몰아내 시어 새로운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부활에 우리 모두 동참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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