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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고린도후서 12장7~13

by lululallal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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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내가 꿈꾸고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 있습니다. 어떤 삶을 원하셨습니까? 얼마 전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 또한 극심한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가 하면 또 폭풍이 몰아닥쳐 일부 영국과 미국등 나라들은 조기 철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대회를 진행해야 하는가 중단해야 하는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일단 무사히 대회는 마치게 되었지만 그 후유증으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골머리를 잃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살고 있고 또 예상할 수 없기에 그때마다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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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린도후서 12장 7절~13절

7절: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절: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절: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와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절: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11절: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절: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하는 것이라. 13절:나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2. 사도바울의 능력

오늘 성경에 보면 그 유명한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은 그야말로 영적 거장입니다. 그는 삼층천 셋째 하늘에도 다녀온 사람입니다. 늘 주님과 교통 하는 사람이며 주님 또한 바울을 기뻐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그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모두가 그 능력을 행할 때마다 놀라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일들이 생깁니다. 사람들은 그 능력을 보고 그를 높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이고니온을 떠나 루가오니아에 있는 성루스드라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들은 태어나서부터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앉은뱅이를 고쳤는데 그들은 고침 받을 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고는 네 발로 일어서라고 소리치자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말 한마디로 고치는 것을 본 사람들은 루가오니아 말로 '이들이야말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온 신이다'하고 소리치며 바나바를 제우스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루스드라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황소를 몇 마리나 잡고 꽃으로 관을 만들어 가져와 성문에서 군중들과 함께 바나바와 바울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하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바나바와 바울은 기겁을 해 군중을 뜯어말리며 앉은뱅이를 고친 것은 자기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밝혔습니다.

 

 

 

3. 사도바울의 겸손함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장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들어오라 함이라(사도행전 14장 15절) 바울은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을 가졌지만 겸손하기까지 한 종입니다. 바울에게는 자신이 앓고 있는 지병이 있었지요. 안질이라고도 하고 간질이라고도 하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사역과 삶에 방해가 되는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 이 문제를 들고 나아갑니다.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울은 사실 그것만 아니면 정말 완벽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에게 가시를 주셨습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높아질 때마다 내가 우쭐댈 때마다 푹푹 찔러내는 것이죠. 겸손해라. 교만은 폐망의 선봉이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늘 겸손한 삶을 살고 결코 교만해질 수 없는 장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울에게는 은혜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보입니다. 살면서 고난만 당하고 힘든 일만 있고 어려운 일만 있었는데 그것이 불행으로 끝이 나지 않고 오히려 세계적인 사람으로 우뚝 서지 않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고요. 우리의 삶을 세상에 맞추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불행하다고 말하는 기준에 여러분이 동요되거나 그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항상 기뻐하라 주안에서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하므로 받으면 결코 버릴 것이 없느니라. 나에게 주어진 어떤 삶도 헛된 것이 없습니다. 네 은혜 4ㅏ 네게 족하도다. 오늘부터 행복을 다시 되찾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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