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하는데 전에 없던 가래 덩어리가 넘어오는 것을 경험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 이것은 폐기능이 나빠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렇듯 만성염증은 증상이 없다가 노화하면서 질병으로 발현된다.
1.몸속의 만성염증이 생기는 이유
1. 미세먼지의 대기오염물질이나 흡연 등으로 니코틴이 몸속에 들어오거나 액상과당 같은 첨가물이 든 음식을 먹었을 경우 이런 물질 등을 없애기 위해 염증 반응이 생긴다.
2. 내장지방이 몸안에 쌓여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또한 혈액 속에 당이나 지질히 많을 때에도 염증을 유발한다.
3.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염증을 유발한다.
4. 평소 활동량이 너무 적거나 과도하게 소식을 해도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 염증물질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다.
5. 림프의 순환을 방해하는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염증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만성염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2.아침에 일어나서 내 몸이 이럴 땐 만성염증이 자라고 있다는 징후다.
1. 몸이 붓고 오한이 들고 몸이 뻣뻣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염증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는 징후이다.
해결방안: 먼저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과 혈관을 살려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만 한다. 산화질소가 풍부한 비트.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양파.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 오메가 3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2. 만성염증의 노폐물이 위장에 쌓여 자고 일어났을 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고 메스껍고 혀가 말라붙고 혀의 색깔이 노랗거나 갈색으로 착색되거나 갈라지는 경우는 염증으로 위장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해결방안:위장질환은 과식이 가장 나쁜 습관이므로 소식하는 것이다. 위장의 혈액순환을 살리고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식품은 생강이다. 또한 위장의 염증 제거를 위해 결명자를 곁들이거나 위장의 영양보충을 위해서는 대추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다시마나 차전자피처럼 장기능을 돕고 유산균을 길러주는 프리바이오틱스 복용도 도움이 된다.
3. 만성염증의 징후로 폐기능이 나빠지는 경우이다. 전신의 만성염증 노폐물이 가래로 배출되고 폐의 세포들을 파괴하면서 아침 양치질시 구역질이 나면서 가래가 덩어리로 올라오거나 마른기침을 하는 등 전신의 기력이 소진되는 것이다.
해결방안: 폐기능을 살리고 염증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운동이다.
3.우리 몸은 세포 교체를 반복하고 있다.
사람의 몸은 60조 개나 되는 세포가 모여서 만들어졌는데 그 각각의 세포에는 수명이 있다. 피부 세포는 2~3개월 정도면 모두 교체가 된다. 목욕할 때 때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바로 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속의 세포도 다 수명이 있다.
위장은 2~3일 소장 대장은 6~7일 정도로 세포가 빨리 교체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 싸는 대변의 1/3이 음식의 잔해물이고, 세포의 잔해물이 1/3이라고 한다.
폐의 세포도 빨리 자라는 편인데 대부분의 세포 찌꺼기는 녹아서 없어지지만 그래도 남는 찌꺼기는 가래로 만들어져서 아침에 양치할 때 입 쪽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건강할 때는 가래가 올라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가래를 침 삼킬 때 위장으로 내려보내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할 때는 가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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