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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것. 잠언 19장 17절

by lululallal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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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베풀며 꾸어주는 자는 잘 되나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과 같아 그의 선행을 그에게 몇 배로 갚아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

시편 37장 21절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다른 사람의 돈을 꾼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10년의 노력을 갈취하는 것과 같아 악인인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기독교인이라는 외투를 입고 다른 사람의 연민과 동정심을 악용해서 이용하는 기독교인을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입장이라면 누가복음의 말씀처럼 되돌려 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꾸어주어야 하며 누군가에게 꾸어야 하는 입장이라면 이 시편의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시편 112장 5절

은혜를 베풀며 꾸어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곤란과 어려움을 보았을 때 연민과 동정의 마음이 생겨 도와준다면 배로 돌아오지만 그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의 가난이 게으름으로 인한 가난인지. 먹고 마시는 걸 좋아해서 가나 해지는 것인지. 도박으로 인한 가난인지를 분별해야만 합니다. 건강 때문에 혹은 여러 안 좋은 상황들로 인해 가난한 건지 분별을 해서 연민을 보이는 지혜를 가진다면 그 꾸어주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과 같아 몇 배로 돌려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2.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누가복음 10장 25절~29절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너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너 이웃을 너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쭈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누가복음 10장 30절~3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

방금 예배를 드리고 나온 제사장이나 예루살렘에서 와 방금 봉사를 하고 나온 레위인 사람 모두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해서 갔다고 표현합니다. 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보고도 피해 간 것입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 사람은 유태인이 적대감을 갖고 보는 즉시 침을 뱉을 만큼 업신여김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마리아 사람이 연민과 동정심을 갖고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여행자에게 기름과 포도주는 가장 중요한 물건일 텐데 그런 계산 없이 마음을 움직였다는 건 금전적 손실과 시간적 손실. 육체적 손실 등을 감내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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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가 내 이웃이냐는 질문에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로 대답을 해주시며 네가 직접 대답해보아라 하십니다. 우리 또한 소통의 방법으로 반드시 질문을 하는 사람은 의도하는 바가 따로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 대해서 즉답은 피하고 여러 분석을 해주어 스스로 답을 얻도록 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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