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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기독교인에게 있어 기적이란? 사도행전 20장 35절

by lululallal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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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기적은 갖고 있는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감을 하고 내 생활이 바뀌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의 짐 진자 들은 다 하나님의 앞에 나와 온유하고 겸손하면 마음의 쉼을 얻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사도행전 20장 35절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두 손을 주신 것은 두 손으로 열심히 일해서 모본을 보이라는 것이다. 모본을 보인다는 것은 수고하고 약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바울이 모본을 보이는 이유는 약한 사람을 돕지 않으면 금이나 은이나 의복을 탐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울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이 있다고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셨다고 강조한다. 주는 것은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질투하지 않고 화평과 기쁨을 주는 것이다.

 

 

 

2.그리스도인의 기적

고린도후서 12장 3절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고린도후서 12장 4절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4절의 그는 바로 바울을 뜻한다. 바울이 낙원으로 이끌려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즉 하나님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이 있다며 모본을 보이라는 말을 친히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성경의 4대 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를 제외한 모든 말씀은 고린도서는 고린도 교회, 로마서는 로마교회, 갈라디아서는 갈라디 교회 등 그 시대의 교회의 문제들을 말하는데 그 문제는 지금도 똑같이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인에게 가장 큰 기적은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감을 하고 내 생활이 바뀌는 것이 기적이다. 늘 받기만 하는 것에서 주는 생활로 바뀌는 것이다. 만약 지금 하나님이 병을 낫게 해 줬다면 그다음에 오는 병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의 몸은 이 세상에 천막을 치는 것과 같다. 천막을 쳤다면 천막을 걷어야 할 때가 있음을 알고 모든 사람은 인생의 끝에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전해야 한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천막을 걷을 때가 안됐을 것이고 걷어야 될 때가 됐을 뿐이다.

 

또한 내가 몇십 년을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이 맞다 생각하지만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믿지 마라. 내 경험들을 믿고 늘 하던 대로 했을 때 오는 사고들은 나의 교만을 깨우치기 위함이다.

 

 

3.세상의 짐 진자들을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장 30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모든 세상의 무거운 짐(직업. 자녀. 가정..) 진 자들은 다 하나님 앞에 나오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주는 가장 큰 축복이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셨고 29절 말씀처럼 어떻게 하면 우리의 마음이 쉴 수 있는지를 말씀하신다. 소에게 고삐를 채워서 밭을 가는 것은 다른 곳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인데 소가 주인의 의지와 반대로 가려고 움직일 때 바로 고통이 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온유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자로 생각하다思는 밭전(田)자에 마음心을 합 한글로 밭에 씨를 뿌리면 새싹이 나듯 밭에 원망과 분노 부정의 씨를 뿌리면 그 싹이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온유 한자만이 겸손해질 수 있다. 중국 성경에서는 내가 너를 쉬게 해 준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쉬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는 말씀 하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은 바로 물이다. 비행기마저도 추락을 할 때 물에 떨어지는 것보다 땅에 떨어지는 게 덜 위험하다. 물에 떨어지게 되면 물과의 마찰로 백 퍼센트 비행기는 터지게 되어있듯 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지만 가장 강하다. 그렇듯 온유한 것은 생각이 없고 입장이 없는 것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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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이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뜻이로라.라고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내가 자유로워야 내 주변도 자유로워진다. 모든 삶이 봄만 있는 것은 아니듯 지금 인생의 겨울을 지나고 있다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버텨야 봄을  볼 수 있다. 30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말씀하셨듯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멍에의 이끌림대로 살면 쉼을 얻을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인의 기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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