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24절.마가복음 9장 23절~24절. 받은줄로 아는 믿음(기도의 자세)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의 기도를 강조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핵심 메시지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것으로, 기도할 때 이미 받은 것처럼 믿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을 믿으면서 가장 궁금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 중이겠죠? 그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가장 궁금할 때는 언제일까요?

 

 

마가복음11장24절

 

 

 

1. 내 삶에 벌어진 일들의 이유가 알고 싶을 때

우리에게 예상 못한 어려움이 찾아올 때 내 기도와 다른 결과가 나올 때. 왜 이렇게 인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것을 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믿음으로 구했는가가 중요하죠. 하나님은 이미 이루어주실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무엇이든지 못주실 게 없고 못하실 게 없다 하는 의미입니다.

 

마가복음 9장 22절~23절 말씀에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찾아가 말하기를 할 수만 있거든 도와달라고 말을 하여 예수님께 혼이 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지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여부를 물어보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할 수 있으면 해보세요란는 의미를 갖고 있죠. 하나님의 의지를 구하는 방법은 바로 믿음입니다.(마가복음 11장 24절)

주실 것이 아니라 주신줄로 믿는 믿음입니다. 받을 줄로 믿는 것이 아니라 받은 줄로 믿는 믿음입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할 때 건강하게 될 줄로 믿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건강한 줄 믿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나의 앞길을 위해 기도할 때 선한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 게 아니라 이미 선한길로 인도함을 받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물론 믿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받은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건강하지 않을 때는 평안도 기쁨도 없습니다. 아직 건강하지 않지만 평안하고 만족하고 기뻐하면 건강해집니다. 응답하신 줄 믿으라 하심은 응답된 것처럼 감사하고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이 범란하고 있는데 마른땅이 된 것처럼 들어갔더니 마른땅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니엘의 세 친구가 믿음을 지키다가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불이 꺼진 것처럼 들어갔을 때 그들을 태우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여전히 힘들어합니다. 그 기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의 믿음은 연약합니다. 기도했다면 평안하라 하십니다. 24절 말씀에 기뻐하고 감사하라 하십니다.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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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바라는 것, 내가 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 하나님이 기!ㅓ하는 일인지가 궁금해집니다. 이 길이 주님이 예배하신 길인지 알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길, 하나님이 인정하신길, 이 길이 하나님 뜻에  안 맞을까 걱정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면 어쩌지 걱정이 앞섭니다. 시편 1장 6절 말씀에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해 주신길입니다. 그 조건은 바로 우리가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의인이 되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를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주야로 동행하는 자를 하나님은 의인이라 인정하십니다. 그 의인이 선택하는 길은 인정해 주십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벗어난 선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어떤 길을 걷든 어떤 선택을 하던 하나님께 인정만 받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