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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동기부여

고린도전서 15장 20절~22절.십자가와 부활/부활의 첫 열매

by lululallal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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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20절~22절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과 그 의미에 대해 아주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그분이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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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첫 열매
부활의 첫 열매

 

 

제목: "부활의 첫 열매, 예수 그리스도"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20절~22절:"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린도전서 15:20-22)

 

1.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며, 첫 열매입니다 (20절)

바울은 "그러나 이제"라는 말로 부활을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일축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 사건이며, 이는 믿는 자들에게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

여기서 "첫 열매"란, 추수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식처럼,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모두의 부활을 보장하는 시작이라는 뜻입니다. 그분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할 것입니다.

2. 사망과 생명의 대조 (21절)

바울은 사망이 한 사람, 곧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합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이 세상에 들어온 사망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소식은, 부활 역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3. 아담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라 (22절)

아담은 인류의 대표로서 죄와 사망을 가져왔고, 예수님은 새 인류의 대표로서 생명과 부활을 주십니다. 우리가 아담 안에 있을 때는 죽음이 우리를 지배했지만,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는 생명이 우리를 다스립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장차 있을 부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운 생명 가운데 살아가라는 부르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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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말씀

1.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며, 첫 열매입니다 (고전 15: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로마서 6:9 >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골로새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일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부활을 보장하는 첫 열매입니다. 그분이 먼저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반드시 부활하게 됩니다.

 

2. 사망과 생명의 대조 (고전 15:21) >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로마서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히브리서 2:14> “…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 사망은 아담으로 인해 시작되었지만, 부활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임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분입니다.

 

3. 아담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라 (고전 15:22)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1:25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로마서 6:4-5 > “...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 아담 안에서 우리는 죽음을 유전받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생명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 생명은 단지 미래의 부활만이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도 새롭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분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부활의 소망을 품고 살아갈 때, 절망 중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죽음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묵상의 말씀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이 단지 한 사건이 아니라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즉 모든 믿는 자들이 장차 누리게 될 부활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우리 모두가 죄와 죽음 아래에 놓이게 되었듯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순종과 부활로 인해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명과 영원한 소망이 주어졌습니다. 이 부활은 미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낙심할 때, 지칠 때, 실패 가운데 있을 때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다시 살아날 존재"임을 기억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분은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나는 그 부활 생명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삶에 죽은 것처럼 느껴지는 영역(관계, 비전, 마음)을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나길 기도해 보세요. 부활의 소망을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오늘 작은 말 한마디라도 전해 보세요.

 

기도:살아계신 하나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아담 안에서 죽었던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부활의 생명을 누리며, 낙심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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