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좋은칫솔은?

가격도 모양도 다양한 칫솔 중 "가장 좋은 칫솔은 무엇일까?" 치과 의사 선생님의 추천은 새로 산 칫솔이었습니다. 새로 산 칫솔을 사용하게 되면 치아내 플러그를 더 쉽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위해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칫솔 적당한 교체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칫솔의 적당한 교체시기는 3주~3달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벌어진 칫솔모로 인해 잇몸에 자극을 주게 되면 구강 내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거친 칫솔모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가 마모될 수  있어 주의를 해야만 합니다. 특히나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칫솔모가 닮고 거칠어지면 쉽게 잇몸이나 치아가 상처를 입을 수 있어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칫솔은 제품의 특성이 아닌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칫솔 교체 시기가 다르다고 볼 수 있고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위에서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칫솔 머리가 사용자 치아를 2~3개 덮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2.올바른 양치법

세안이나 양치질 전에는 꼭 손을 먼저 씻어야 하고 변기 물을 내릴 때에는 양치질을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세균이 공기를 통해 이동하여 칫솔에 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치할 때나 보관할 때는 변기와 가까이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치약을 삼켜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바른 양치 습관이 잡힐 때까지 옆에서 지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양치 후에도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충치 유발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3.칫솔관리법

세균이 공기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므로 변기 근처나 벽 혹은 다른 물건과 칫솔모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양치후 칫솔모에 음식 잔여물이나 치약이 남아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주고 뚜껑을 닫아놓거나 밀폐된 곳에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1주에 한번 정도는 베이킹소다를 따뜻한 물에 녹여 칫솔을 10분 정도 넣어두면 소독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휴대용으로 칫솔 뚜껑을 닫아야 한다면 충분히 수분을 털어 말린 후 보관하셔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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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과 더불어 치약 또한 유통기한이 있는데 개봉 후 6개월이 지나게 되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성분이 변질되면서 구강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한이 지난 칫솔이나 치약은 변기나 바닥 청소할 때 물때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