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근처 맛집 추천.비밥 돈까스

파주에는 대형 빵공장과 브런치가게등 대형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죠. 빵이나 브런치 말고도 한식으로 든든히 식사를 하셔야 한다면 파주 아웃렛과 파주 출판단지 부근 돈가스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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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밥 돈가스

이곳은 간판에 쓰여있는 그대로 비빔밥과 돈가스 세트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38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식당들이 꽤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 길이 다 막히더라고요. 2차선 도로로 오고 가는 차가 많아서 살짝 당황스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런 시골에 이렇게나 차가 붐비나 했더니 아마도 점심시간이라 근처 출판단지에서 식사하러 나오지 않았나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이곳은 메인 도로에서 건물 하나가 가려진 채 살짝 뒤쪽에 위치해 있으니 골목으로 유심히 보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희도 지나쳤다가 어렵게 유턴해서 되돌아왔거든요.

 

 

비밥 돈까스 전경

 

 

 

 

2. 눈에 끄는 인테리어

주차는 매장 앞마당이 널찍해서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꽃이랑 화초가 곳곳에 많이 배치되어 있고 전형적인 일반 음식점 분위기보다는 예전 경양식집 느낌이랄까? 아기자기하고 구석구석 매장 꾸미기에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 확 느껴지는 게 결론은 이쁘고 편안한 레스토랑 감성의 인테리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또한 널찍한 공간이기에 쾌적하기도 하고 테라스를 내다볼 수 있는 창도 크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 식사하는 내내 기분 좋더라고요. 화장실은 매장 밖으로 나가 발코니 끝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매장 인테리어

 

 

발코니가 보이는 창가 좌석

 

 

 

 

 

 

 

3. 수제 등심 돈가스 진심 맛있어요.

메뉴에서 보시다시피 돈가스 모두 수제로 만드신 거더라고요.  부드럽게 씹히는 등심과 생선가스도 고소하니 맛 인정입니다. 예전 경양식처럼 마카로니 샐러드에 수프. 장국, 수제로 만든 피클까지 한상 세트로 제공되고 있어 깔끔 그 자체더라고요. 가끔 경양식 수프가 생각날 때 있는데 딱 그 맛이라 반갑게 잘 먹었습니다. 비밥 돈가스에서는 돈가스와 생선가스 비빔밥, 거기다 쌀국수까지 이리저리 아쉬운 맘 안 들게 세심히 도 묶어 세트로 판매하고 있으니 원하는 대로 고르기만 하면 될듯합니다. 단 포장을 할 때에는 포장용기값 500원이 따로 계산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그릇을 준비하는 것도 환경오염에 좋을 듯합니다.

 

수제 등심까스와 비빔밥 세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