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 소다는 물과 만나면 다량의 산소를 발생시켜 잔여물 걱정 없이 우리 가족의 옷을 세탁하는 얼룩제거 표백제입니다. 표백과 얼룩제거. 탈취 세탁조 청소 등 다양한 곳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의류 표백
물 30L에 10~20g을 넣고 세탁세제와 함께 세탁합니다. 또는 흰옷을 삶거나 찌든 때가 있는 세탁물을 삶을 때 첨가하면 표백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불림 세탁하시면 세탁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만약 삶음 세탁을 하실 때는 일반 세제 없이 과탄산소다 단독으로 첨가하셔도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산성의 기름때를 중화하고 떨어트리고 음식물 쓰레기와 신발 등 산성의 냄새도 중화시켜줍니다.
주의:과탄산 소다는 울. 실크. 피혁이나 모피류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사용 전 의류 안쪽의 표시 사항에 산소계 표백제 사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특히 염소계 표백제와는 함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2. 섬유 얼룩. 찌든 때 제거
40~60도의 온수 2L에 10g을 풀어 15~30분 정도 담가 둔 후 잘 헹구어 줍니다. 부분적으로 찌든 때를 뺄 경우는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녹여 젤 타입으로 만든 후 찌든 때 부위에 발라둔 후 섬유에 따라 5~20분 정도 후 살짝 비벼 세탁하세요.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 소다는 물과 만나면 산소 버블이 생겨나 섬유속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주의:물에 녹일 때 밀폐용기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산소 발생으로 인해 폭발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얼룩 부위에 직접 뿌리거나 장시간 담가 놓을 경우 탈색이나 황변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주시고 담가 두실 때는 반드시 3시간 이내로 물빨래해 주십시오.
3. 세탁조 청소(드럼세탁기)/ 신발냄새 제거(탈취)
세탁기 뚜껑을 열고 과탄산소다 250g을 넣고 뚜껑을 닫아 표준세탁 코스로 약 120분간 작동하십시오.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효과적입니다. 과탄산소다에는 발포성이 있어 보조제로 넣으면 기름이나 얼룩을 잘 떨어뜨려 세탁을 더욱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해가 없는 과탄산소다는 활성 산소의 산화작용으로 표백효과가 뛰어나 신발냄새를 없애줍니다. 30~50도의 온수 2L에 10g을 풀어 15~30분 정도 담가 둔 후 잘 헹구어줍니다. 물에 단가 두지 못하는 소재는 희석한 액을 행주 등에 묻혀 닦은 후 물로 헹구어 줍니다.
의류 표백제 과탄산소다는 식용이 아니므로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주의해주시고 만약 먹었을 경우 물 또는 우유를 한잔 마시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충분히 물로 씻어낸 후 의사의 지시를 받으시기를 권유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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