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악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악한 기질은 각별한 일이나 상황이 되면 더욱더 보이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내가 이렇게 악하구나라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중요게 생각할 부분은 악을 악으로 갚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세. 로마서 12장 17절~18절
17절;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절;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다윗은 밧세바와 간음을 저지르고 그 일을 은폐하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 우이 아까지 죽이는 파렴치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때 고백하기를 시편 51편 5절에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하였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좇았던 다윗이 하루아침에 자신의 욕심에 과 본능에 이끌려 악의 화신이 되는 일이 벌어지고 만 것입니다. 다윗에게 의가 나와야 하는데 죄악이 드러나고 악이 역사합니다.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을 그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마르틴 루터는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머리 위에 집을 짓는 것은 막을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일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악한 본성대로 행하며 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로마서 12장 19절
19절;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사람들은 그 악한 본성을 내다 버리지 못하고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삶에 악을 행하는 사람들 결국 자신을 온전히 다스리지 못하여 악의 도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삶을 사는 자체를 안쓰럽게 여기며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그들은 결국 악을 행하다 하나님의 진노를 쌓게 되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결국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며 자신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을 도모해서도 악한 자의 길에 서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을 도모해서도 악한 자의 길에 서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악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쪽에서 악을 행하니까 나도 악으로 나아가야 합니까? 모두 힘들어지게 됩니다. 시편 32장 27절에는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9절에서 성 베드로는 이 절을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는 말로 설명합니다. 즉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악을 악으로 갚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로마서 12장 20절~21절
20절;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절; 악에서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라
누가복음 9장 55절을 보면 제자들이 자기들을 반대한 그리스도인들 위에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꾸짖는 말씀이 나옵니다. 너희는 무슨 정신으로 말하는지 모르겠구나? 우리는 사람의 생명을 멸망시키러 온 것이 아니요 구원하러 왔노라.라고 누가복음 9장 56절에 말씀하십니다. 앞서 로마서 12장 17절 말씀에는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하셨으며 베드로전서 2장 12절에서는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명령으로 성 아우 구 스누스의 저 유명한 규칙이 나왔습니다. 선한 평판에 관심을 두지 않는 자는 냉담한 사람입니다. 너는 개인적으로 선한 양심을 갖는 것만으로 충분하겠지만 네 이웃에게는 너의 선한 평판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악을 멀리하고 버리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악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늘 깨어 기도하고 선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악한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악을 악으로 갚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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