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은 WHO에서 번아웃은 병은 아닌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를 명확히 했고 국제 정신과 질병에 의하면 합법적으로 질병은 아니지만 주의해서 봐야 하는 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1.번아웃 증후군이 오는 이유
뇌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 도파민과 만족을 담당하는 보상회로의 이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불균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뇌가 너무 지쳤지만 그걸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남들도 다 이러는데. 몇 달만 참자. 돈 벌어야 하는 데하며 시그널을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렇듯 휴대폰이 방전되듯 뇌 에너지가 빠져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친 상태인데 이것은 휴대폰의 발달로 업무 종료 후에도 업무가 계속되면서 일과 휴식의 경계가 흐려지고 경쟁사회가 되면서 완벽함을 강요받다 보니 강박과 초조함으로 자신을 몰아세우게 되는 경우가 지속되는 것이 번아웃이 오는 흔한 경우입니다.
2.번아웃 증후군의 증상
1.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에너지 고갈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면서 늘 피로감이 있다.
2. 일에 성과가 나와도 뿌듯하지 않고 냉소적 느낌.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부정적 생각으로 직업과 정신적인 거리가 생긴다.
3. 공감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상대방의 얘기가 공감이 잘 안 되면서 아무런 감정의 변화가 없다.
4.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까칠해지고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게 된다.
5. 내가 번아웃에 속하는지 안 속하는지 잘 모르겠다 한다면 번아웃 증후군은 아닙니다. 일에 있어 성과를 내고 끝마쳤을 때 나타나는 건 그에 대한 보상이 따르는데 그 보상이 위안이 되고 다시 기분이 회복이 된다면 일시적인 현상에 불가합니다. 하지만 회복의 시간 없이 다시 또 다른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식으로 계속되는 건 주의를 해야 합니다.
3.번아웃 증후군 치료와 예방법
1. 번 아웃된 나를 이것밖에 안된다는 등 다시 번 아웃시키는 행동은 자재해야 합니다.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나를 아끼고 안아주며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2. 잘 먹고 잘 마시기. 가벼운 음식이라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낮동안 물을 계속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2%만 떨어져도 에너지 수치가 20%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운동하기, 영어공부 하기식이 아닌 단계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현실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20분 러닝 하기. 하루 15분 토익 강의 듣기. 헬스장 가기 등 구체적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좋습니다.
4. 우선순위 정하기. 내 에너지는 한정적이므로 작은 부분에 집착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체크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늘 바쁘기만 한다면 노트에 우선순위를 체크해 보세요.
5. sns를 최소한 줄이고 필수적인 대인 관계만 참여하세요. 하루 잠깐이라도 핸드폰을 꺼두고 다른 사람의 일상과 근황 대신 일기장에 일기를 쓰면서 sns에 올 올릴 수 없는 솔직한 내 얘기로 나를 돌아보세요.
6. 친한 사람과 얘기 나누기.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 친구에게 오늘만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얘기해 봅니다.
7. 자연문화 만나기. 자연은 내 마음에 투사 기능이 있어 하늘을 보며 걸어본다. 하루 10분 점심 시감을 이용해 산책만 해도 향후 2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8. 하루 10분 명상. 혹은 멍 때리며 걷기. 멍을 때린다는 것은 어제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잡념을 버리고 외부와의 연결체계를 끊고 내면과 연결시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를 바라보며 현재의 즐거움을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9. 일에 대한 성취와 보상이 따랐음에도 기분이 회복이 안되고 저조한 기분이나 불안이 2주 동안 계속 반복된다면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아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 번아웃 증후군은 무조건 휴식이 필요합니다. 휴직이나 이직은 최후의 수단일 것이므로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로 대부분 우울증과 함께 오거나 우울증이 뒤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우울증에서 나올 수 있는 현상은 다 있을 수 있고 지칠수록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의 눈을 보고 싶지 않은 게 대부분 에너지 소통은 말보다는 눈으로 더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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