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장1절~9절. 번제

5대 제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헌실 할 때 드리는 번제와 죄를 지었을 때 용서를 받기 위해 드리는 속제제,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 드리는 회복제, 무언가 실수로 망가뜨렸을 때 그 원가격과 5분의 1 가격을 더해 물어내는 속건제, 이상 네 가지 제사는 동물의 피로드리는 것이고 마지막 소제는 곡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토록 죄가 무서운 거라는 걸 깨우치게 하기 위해 이 정도의 잔인한 방법으로 제사를 지내게끔 하셨습니다. 또한 한 가지만 드리는 제사는 없고 서너 개를 같이 합쳐서 드렸습니다.

 

번제

1-2절: 번제의 규정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 중에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려거든 그 제물은 소나 양이나 염소 중에서 드리되 흠 없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어린 염소로 할지니라.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 중에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려거든 그 제물은 소나 양이나 염소 중에서 드리되 흠 없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어린 염소로 할지니라. 여호와의 명령: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명령하시고, 그 명령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달하라고 하십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죄를 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번제를 규정한 것입니다. 번제의 대상 동물: 번제에 사용할 제물은 소, 양, 염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동물들은 그 당시 사람들이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제물로서 적합한 동물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제물이 흠 없는 동물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완전하고 깨끗해야 하며,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존중하는 의미입니다.

 

 

3절: 번제의 조건

3. 그가 번제를 드리려면 그 번제의 제물은 송아지면 송아지의 머리끝을 회막 문 앞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실만한 번제로 드릴 것이요,

 

 "그가 번제를 드리려면 그 번제의 제물은 송아지면 송아지의 머리끝을 회막 문 앞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실만한 번제로 드릴 것이요, "송아지의 머리끝을 드린다: 만약 제물이 송아지라면, 그 송아지의 머리끝을 회막 앞에서 여호와께 바쳐야 합니다. 회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로, 제사는 그곳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쁘게 받으실만한 번제: 하나님께서 이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사의 목적은 단순히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순종의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4절: 죄의 속죄

4. 그가 그 제물의 머리끝에 손을 얹을지니, 그러면 그것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되리라.

 

 "그가 그 제물의 머리끝에 손을 얹을지니, 그러면 그것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되리라."손을 얹는 행위: 제물을 바칠 때,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 행위는 제물이 그 사람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죄의 속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행위는 대속의 개념으로, 제물이 사람을 대신하여 죄를 지고 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속죄의 의미: 죄의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대속의 제물이 필요합니다. 이 속죄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죄를 용서받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5-7절: 제물의 처리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 제물은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들은 불에 그 불을 피워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제물의 피를 뿌린다: 제물을 잡고, 제사장들은 그 피를 회막 문 주변에 뿌립니다. 이는 제물이 그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서 속죄하는 상징적인 행위입니다.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뜬다: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는 작업은 제물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준비입니다. 각을 뜬다는 것은 제물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하나님께 바치기 위한 과정입니다.

 

향기로운 번제: 제사장들은 불에 제물의 각을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는데, 이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향기로운"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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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절: 제물의 불태움

8. 제사장들은 그 각을 나무에 놓고 불에 태워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다. 9. 그 제물의 내장과 다리는 씻어서 그 전부를 불에 태워 번제를 드릴 것이니, 이것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불꽃이 되리라."

 

각을 나무에 놓고 태운다: 제물의 각을 나무 위에 놓고 불태우는 과정은 제물이 온전히 불에 태워져 하나님께 드려진다는 의미입니다. 나무는 불을 붙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내장과 다리 씻고 태운다: 제물의 내장과 다리는 씻은 후 불에 태웁니다. 이 역시 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완전한 형태로 준비된 것을 나타냅니다.

 

향기로운 불꽃: 제물의 연기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향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처럼, 제사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신과 순종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제사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행위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레위기 1장 1~9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번제는 죄를 사하기 위한 대속의 제사로, 제물은 흠 없는 소, 양, 염소여야 하며, 제물의 피는 하나님께 속죄의 의미로 뿌려지고, 그 몸은 온전히 불태워 하나님께 드려집니다. 이 과정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순종을 나타내며,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죄의 용서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