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장 1절,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 이십 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절,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었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절,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절,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절,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1. 영적 부담감을 갖은 느헤미야의 기도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노예였지만 진실함을 인정받아 페르시아 왕의 관원장이 되었다. 40일 기도 후에 왕에게 청언 하여 이스라엘로 돌아가게 된다.
느헤미야 1장 3절,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절,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영적 부담감은 기도하면서 소명으로 연결되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성가대 모집에 대한 광고를 들었을 때, 봉사하는 성도를 보았을 때 어느 날부터인가 잊히지 않고 기도 중에도 계속 생각나게 되면서 영적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일이 있다. 그것이 바로 소명인 것이다. 느헤미야 또한 고향 이스라엘에 성전을 지으면 불태우고 성곽을 쌓으려면 외부의 침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뒤 무시해 버릴 수가 없었다. 바로 영적 부담감으로 다가온 것이다.
2. 불가능한 사역
이스라엘 민족이 성곽을 쌓게 되면 독립을 하게 되고 세금을 내지 않을 거라고 왕에게 고하면서 결국엔 땅을 빼앗기게 될 거라는 말을 한다. 그 당시 페르시아 왕국은 가장 큰 제국이었으며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반역을 저지르는 것 즉 독립하는 것이었다.
에스라 4장 23절,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리홈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 이 년까지 중단되니라. 에스라 4장 13절,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6절, 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잠언 21장 1절,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느헤미야는 인간은 못해도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왕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알고 4개월 동안 기도를 한다. 기도 4달 만에 왕이 먼저 다가와서 무슨 일이 있는지를 먼저 물어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다는 싸인인 것입니다.
느헤미야 2장 1절, 아닥사스다 왕 제 이십 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절,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4절,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기도를 통하여 왕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우리는 우리대로 우리의 일을 충실히 하여 신뢰와 지혜롭게 설득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느헤미야 2장 5절,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그 당시 고대에는 조상의 묘지를 굉장히 소중하게 여겼는데 왕이 자기 조상들을 생각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게 허락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지혜롭게 설득하는 방법이었으며 리더십이라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단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만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하는 것을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느헤미야처럼 아랫사람이 설득을 하고 왕인 윗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십을 상향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은 그 사람 마음을 움직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우리는 우리대로 그 사람과의 신뢰의 관계를 맺기, 하나님의 지혜를 배워 설득하기(느헤미야는 왕과 왕비가 같이 있는 사적인 자리에서 왕에게 청언을 한다. 느헤미야 2장 6절, 그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3. 이때를 위함이다
에스더 4장 14절,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높은 자리에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성공과 축복을 받은 그때에 바로 하나님이 이때 사용하라고 , 이때를 위해서라는 것을 믿고 행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Bible.동기부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린도전서 13장 1절~13절. 사랑의 정의 (0) | 2025.02.06 |
---|---|
제 7계명 간음하지 말라.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2) | 2024.09.25 |
모든 교회의 주인은 성령님이시다.사도행전 2장37절~42절 (0) | 2024.05.12 |
부활.고린도 전서 15장 50절~52절 (0) | 2024.04.17 |
사무엘의 쓰임. 사무엘상 1장9절~18절 (1) | 2024.04.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