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은 크게 북부에는 타이베이. 남부에는 가오슝. 동부로는 화련으로 나뉩니다. 가오슝 여행은 메이 라디오 역에서 출발(am7:40)하는 1일 버스투어(1인 nt2.000)로 청나라 시대부터 자리한 연지담. 용호 탑. 춘추각. 구곡교 등을 관광하거나 택시투어(nt5~6000)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가오슝
가오슝은 대만 남부에 있는 도시로 타이베이에 이은 대만 제2의 도시입니다. 1894년 개항한 가오슝 항은 한때는 세계 3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타이완 남단에 위치한 거대 컨테이너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항구 도시였습니다. 여러모로 한국의 부산광역시와 비슷한 점이 많은 대만의 최대 국제항이면서 남부지방에 위치한 최대 도시로 부산의 가장 오래된 자매도시이기도 합니다. 가오슝 항은 현재 중국의 항구들이 약진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고 현재는 텅텅 빈 창고를 예술가들의 컨버스로 변화시켰습니다. 현재 대만과 중국의 교역과 투자는 대만의 직접 3通불허 정책으로 간접 방식으로 추진 중입니다.
2. 가오슝이 예술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유
보얼 예술특구(the pier2 art center):보얼이란 배를 대던 두 번째 부두라는 뜻으로 가오슝의 대표 관광지로서 설치 작품들과 인생 샛 찍기 좋은 곳입니다. 일반 항만 창고를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대표 문화 복합공간입니다. 딱딱한 공업 도시에서 알록달록 예술 도시로 변신했으니 들리셔서 인생 샷 찍어 보세요. 월~목:10;00~18;00
웨이 우익 국가 예술 문화센터:가오슝의 새로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2018년 10월 타이완 남부에 세워진 초대형 국립극장입니다.
다동 예술 문화센터: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으로 활용되는 문화공간으로 열기구 모양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3. 가오슝에서 꼭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
류허 야시장(liuhe tourist night market); 이곳을 가봐야 가오슝을 제대로 본 것이라 일컫는 가오슝의 대표 야시장입니다. 대만의 길거리 음식이 궁금하다면 야시장은 꼭 들려야겠죠? open/17;0001;00
가오슝 시립 도서관(kaohsiung main public library);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서관입니다. open/10;00~22;00 공휴일/10;00~17;00
미려도 역(Formosa bou levard station); 독특하고 웅장한 실내 인테리어로 유명해서 예쁜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다카오 영국 영사관;언덕 위의 영사관 관저에서 영국 티를 마시고 도심 풍경을 조망하는 역사 문화 공간입니다. 입장료/대만달러 99원 open/9;00~19;00(18;30 입장 마감)
가오슝은 인구수 기준으로는 최근 들어 대만의 중부 타이중시에 밀리고 있지만 정치 경제 역사 인프라 등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대만의 제2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인구수 로보면 실질 수도인 타이베이보다 많지만 면적이 타이베이보다 11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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