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달러NTD.대만여행에서 현금 환전은 필수에요.

대만 달러(TWD, New Taiwan Dollar)는 대만(타이완)의 공식 통화이며, 일반적으로 NTD 또는 NT$로 표기된다. 대만에서는 여전히 현금 사용이 많지만, 모바일 결제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대만여행 시 현금과 카드, 모바일 결제를 적절히 활용하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대만화폐

 

1. 대만화폐 기본 정보통화 코드: TWD, NT$

대만에서 사용되는 지폐 단위는 100元, 500元, 1000元, 2000元이고 동전 단위는 1元, 5元, 10元, 50元 사용하고 있다

대만 화폐 디디자을 살펴보면 지폐 디자인은 100 TWD: 쑨원(孫文, 손문) 초상화, 청천백일기(대만 국기),500 TWD: 대만의 사슴과 원주민 아이들,1000 TWD: 대만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 2000 TWD: 대만의 첨단 과학기술과 위성 이미지이다. 대만지폐 200원과 2.000원짜리는 흔하게 사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현지인들도 생소하게 쳐다보기도 하다.

 

동전 디자인은 1 TWD: 쑨원 초상, 5 TWD: 장제스(蔣介石) 초상, 10 TWD: 장제스 초상 (새 디자인도 있음),50 TWD: 숫자 50과 국장(國徽숫. 1원과 5원은 우리에겐 이미 사용되지 않는 단위라 정말 쓸까 싶지만 현지에서는 흔하디 흔하게 사용하므로 꼭 챙겨 다녀야 한다.

 

 

 

 

2. 환율 및 가치

대만 달러는 변동 환율제를 적용하며, 달러(USD), 한국 원(KRW), 일본 엔(JPY) 등과 거래된다. 1 TWD = 약 40~45 KRW 정도로 변동하고 있다. 한때는 외화 보유국 세계 2위라는 명예를 갖고 있었던 적도 있었고 현재까지도 화폐가치가 꽤 높아 대만 사람들의 자부심이 크기도 하다. 작은 나라이면서 국제사회에서는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나라이다. 간혹 대만을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큰 오해이다. 사실상 한국돈 44만 원을 환전하면 대만돈 1만 원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요즘 한국의 정세가 좋지 않아 환율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예전 37대 1이었던 환율이 현재는 44대 1이라는 말도 안 되는 환율차 때문에 한국여행을 가는 대만사람들이 많기도 하다. 우리로써는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만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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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만에서 대만 달러 사용법

✅ 현금 사용처:대부분의 가게, 전통 시장, 노점에서 현금 사용이 일반적이다. 특히 야시장, 작은 가게, 택시에서는 현금이 필수적이다.

✅ 카드 사용:백화점, 대형 마트, 호텔, 편의점에서는 신용카드(Visa, MasterCard, JCB 등) 사용 가능. 하지만 일부 소규모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렵다.

✅ 모바일 결제:최근 LINE Pay, Apple Pay, Google Pay, 街口支付(JKO Pay) 등이 증가하고 있다.

✅ 환전 방법:한국에서 대만 달러 환전 가능하지만, 대만 공항, 은행,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음. 대만 ATM에서 국제 카드(비자, 마스터 등)로 현금 인출 가능.

 

대만 여행 시 화폐 사용 팁✔ 현금과 카드 병행 사용 – 신용카드가 되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소액 현금 준비는 필수이다✔ 잔돈 챙기기 – 50, 10, 5 TWD 동전이 많아질 수 있음✔ 야시장, 택시는 현금 사용 – 작은 가게는 대부분 카드 안 받음✔ 환율 비교 후 환전 – 한국보다 대만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