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동기부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신명기 5장 28절~33절

lululallal 2023. 2. 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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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기에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해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세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하의 암반판이 외부적인 힘에 의해 견딜 수 없게 되었을 때 균형을 잘 이루었던  땅이 서로 균형을 잃으면서 엄청 안 파괴력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지진입니다. 무엇이든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1. 신명기 5장 28~29절

28절: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으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절: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입니다. 무엇이든지 균형을 이르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치우치다"로 번역된 '수르'는 기본적으로 '제거하다(remove)'와 '떠나다(depart)'라는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광야와는 다르게 '가나안'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2. 신명기 5장 30절~31절

30절: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절: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가나안땅에서는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게 만드는 많은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속박하는 멍에 같아서 빨리 벗어 내던지고 싶고 떠나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백성들이 그곳에서 타락할 것이 뻔하게 보여왔던 주님은 신신당부합니다. '수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가나안'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당신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말씀의 길을 오롯이 걸어가는 백성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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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명기 5장 32절~33절

32절:그런즉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모두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道)를 행하라. 이는 금욕이나 탐욕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법치주의를 통해 중용(중도의 욕망)을 실천하라는 말씀. 사무엘상 6:1~12 그래서 그들은 그 말대로 어미소 두 마리를 데려다가 수레에 메고 송아지들은 우리에 가두었습니다. 그러자 소들이 벧세메스 쪽을 향해 곧바로 올라갔습니다. 소들은 울면서 큰길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곧장 갔습니다.

 

(삼상 6:10,12) 블레셋 사람들은 그 땅을 휩쓰는 종기와 쥐의 제앙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의 말에 따라 시험해 봅니다. 멍에를 멘 적이 없고 젖을 떼지 않은 송아지를 가진 암소 두 마리에 하나님의 궤를 싣고 길을 가도록 한 것입니다. 멍에에 익숙하지 않고 또 울고 있는 송아지가 가여운 암소는 제대로 하나님의 궤를 메고 가지 못하는 것이 정상일 터이나 이 모든 제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증명하듯 두 마리의 소는 울면서도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벧세메스로 올라갑니다.

 

묵묵하지 않고 울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기 위해서 울면서라도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곧장 가야 할 때가 있음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부모와 형제자매를 버려두고 가는 소처럼 가야 하는 길이 있다면 보여주시고 가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우선순위가 되게 하시고 분별하게 하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오늘도 그런 길을 걷고 있는 하나님의 종들과 선교사님들 기억하고 기도드립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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