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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의 비결.열왕기상 19장 9절~14절

lululallal 2023. 11. 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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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누구나 위기를 만난다. 다만 그 위기가 크나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위기를 만난 사람들은 무척 당황스러워하며 때론 그 충격에 의해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하게도 됩니다. 위기는 이처럼 사람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1. 열왕기상 19장 9절~14절

9절: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절: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절: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절: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절: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절: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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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지자 엘리아

우리 삶에 곳곳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위기를 우리가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지 못한 위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극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 모든 일을 극복하고 일어서야겠다는 정신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가져야 할 정신력인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등장하는 선지자 중에 선지자 능력의 종인 엘리야는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위기가 찾아왔을 때 그가 보여준 모습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것들뿐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 편에서 일하면 일할수록 아함과 그의 아내 이세벨은 엘리야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들을 모조리 죽인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를 잡아들여 죽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능력의 종, 불을 끌어내려 제단을 태웠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위기가 찾아오자 꽁지 빠진 닭모양 도망치기 바쁜 엘리야를 보게 됩니다. 위기가 올 때 사람은 먼저 현실로 피해 달아나려고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왜 그러겠습니까? 아함과 이사벨이 무서워서 피신 온 것이죠. 위기 때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강함과 담대함입니다. 그러나 위기 때 우리는 이것들을 잃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실 도피보다 더 나쁜 것이 인생 끝내고 싶다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와도 어떤 삶이 와도 여러분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나 스스로를 내가 멸망시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살의 반대가 살 자입니다. 꿋꿋이 살아야 합니다. 위기를 극복하려면 이러한 마음들을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실망스러운 모습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고립감까지 추가가 되어 스스로를 외톨이라 부르게 되는데 오직 나만 남았기는, 엘리야처럼 동일한 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엘리야 하나뿐이겠습니까?

 

 

 

 

3. 위기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위기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위기 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때 주님은 우리 곁에 반드시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엘리야가 해야 할 일들을 보십시오. 산더미 같습니다. 그 사명은 무엇입니까? 너는 디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어린 왕이 되게 해야 한다. 하사엘(hazael) 자는 본래 아랍 왕 벤하닷의 군대장관입니다. 그러나 그는 벤하닷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는데 이후 줄곧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괴롭혔습니다. 하나님은 하사엘을 통해 북이스라엘을 괴롭힐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일을 하사엘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그에게 그 일을 하도록 기름을 부어(도구로 사용함)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여 북이스라엘 특별히 아합을 심판하는 도구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엘리야를 고통스럽게 한자들 즉 아합과 이세벨을 처단하고자 하려는 이일에 내가 너를 보낼 것이니 너는 그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어 오므리왕조 아합과 이세벨을 박살 내 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통쾌한 일인가. 너의 사명은 바로 너를 괴롭히고 하나님의 마음을 진노케 한 그들을 박살 내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죽어야지 너 혼자가 아니야.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서 때론 외로워하고 실망하고 그리고 엎드려지려 할 때 하나님은 우리 곁에 오십니다.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거뜬히 극복하도록 도우십니다. 위기는 우리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극복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만 뜨면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수많은 위기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를 도우시고 놀랍게 그 위기를 극복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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