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후 40일동안. 요한복음 21장 15절~17절

 

요한복음 21장 15절.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16절.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나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하시고 17절.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사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양을 먹이라.

 

 

 

1. 믿음 회복

예수님이 부활 후 40일 동안 행하신 4가지의 일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믿음이 흔들리고 넘어진 제자들에게 믿음을 회복하라고 하심. 두 번째는 새로운 사명을 주심. 세 번째는 복음을 전해 모든 사람을 제자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라 명하심. 네 번째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라.

 

마가복음 16장 14절.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 일러라.(그들을 꾸짖으시며) 요한복음 20장 22절.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성령을 받으라고 말말씀하심. 성령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플레이루 (내적 성령)과 두 번째 플레이토(외적으로 임하시는 성령)

 

 

 

2. 새로운 사명

마가복음 16장 7절.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이 말씀처럼 갈릴리에서 다시 마난자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이유 인즉은 그들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본래 갈릴리라는 지역에서 사명을 하셨습니다. 그중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으로 가십니다. 바로 그곳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 박힘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 후 다시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시는 겁니다.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시몬 베드로에게 첫 번째 사명을 주시고 21장 16절에서 두 번째 사명을 주시고 21장 17절에서 네 양을 먹이라고 세 번째 사명을 주셨습니다. 세 번째 사명을 주신 이유는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기 때문입니다.(마가복음 14장 71절)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마가복음 14장 72절) 닭이 곧 두 번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이렇듯 시몬 베드로가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알고 흔들리지 않게 세 번의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독수리는 70년을 산다고 합니다. 독수리가 40년을 살았을 때 부리가 연약해져 더 이상 먹이를 못 먹을 지경에 이른다. 독수리는 나무꼭대기에 올라가 부리를 나무에 쳐서 부러뜨려 새 부리가 나오게 하고 발톱도 다 쳐내어 뽑아서 새 발톱이 나오게 한다. 그리고는 나머는 30년을 새로운 몸으로 산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도 나는 이제 늙어서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하지 말고 뼈를 깎는  아픔의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청년의 몸으로 봉사하며 살아야 한다. 늙어서 죽기보다는 달아서 없어지기를 원해야 한다. 사명자는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

 

 

 

3. 복음을 전해라. 모든 사람을 제자로 만들어라.

(마태복음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즉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하심은 배워서 삶으로 살아내라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1장 3절)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일은 인간의 의지로는 잘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알기에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성령이 바로 플레이토라고 부릅니다. 성령세례. 즉 성령에 기름 부으심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이는 플레이토의 능력 즉 신의 능력을 받아 병자를 고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방언을 받기도 합니다. 사모하라.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시켜 주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