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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시기는 싫고,하지만 물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종류

lululallal 2022. 6.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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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공복인 상태에서 인체 온도에 가까운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면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 마시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물의 이점을 취하기 위해 차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카페인이 함유된 차

카페인이 함유된 차를 물 대신 텀블러에 넣고 마시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각성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1일 최대 섭취량은 400mg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500mg을 초과로 섭취하게 되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어 불안장애와 수면장애. 가슴 떨리는 증상. 또한 두통과 이명 눈 침침 등의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바로 카페인이 뇌에 있는 신경세포를 억제하고 수면 유도 물질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홍차나 녹차를 물 대신 마실 경우 찻잎을 오래 담가 두면 둘수록 카페인의 함량이 높아지므로 티백을 텀블러에 넣고 계속 우려 마신다면 카페인 섭취를 높이는 경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차 종류:녹차. 홍차. 보이차. 옥수수수염차. 말차. 둥굴레차. 마테차 등등

 

 

 

2. 이뇨 작용이 강한 차

요즈음 다이어트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뇨작용이 강한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품이나 차들은 마시는 순간 내가 마시는 물보다도 더 수분이 배출되는 현상이 일어나 결국 물 대신 마신 차 때문에 물을 더 마셔주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커피나 녹차 또한 이뇨작용이 높은데 커피는 섭취량의 2배. 녹차는 1.5배의 수분을 계속 배출해 내므로 커피 한잔 마셨다면 물 두 잔 정도를 보충해주어야 하며 녹차 한잔에 물 한잔 반 정도를 보충해서 마셔 주어야 합니다.

 

이뇨작용이 강한 차: 팥물. 옥수수수염차. 감잎차. 뽕잎차. 민들레 차등 등

 

 

 

3. 차 재료의 성분이 내가 갖고 있는 질환에 영향이 되는 차

고혈압이거나 이뇨제를 드시는 분이라면 팥물과 같이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차를 마실 경우 치료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신장이 좋지 않아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도 저 칼륨 식이요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팥의 풍부한 칼륨이 오히려 몸에서 상충 작용을 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의해야 할 차로는 헛개나무 차로 애주가들이 숙취해소와 해독을 위해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을 위해 물 대신 매일 마시게 되면 손발이나 배를 차갑게 해서 수족냉증이나 설사를 동반하게 되며 몸이 차가운 분은 더더욱 멀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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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잔은 보약이라고 합니다. 생수의 물맛이 싫어 많은 분들이 물 대신 차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특정한 질환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서 차를 선택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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