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금 반입.반출 한도금액과 면세한도
기존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의 가장 큰 불만이 면세 한도가 너무 낮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현재 상향 조정됐다.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200달러나 오르고서도 또 별도의 면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기본 면세 한도 800달러 외에도 담배 한 보루와 주류 2병 그리고 향수까지도 추가구매가 가능하다. 내영을 정확히 들여다보면 담배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는 1보루 즉 20개비씩 들은 한 갑짜리가 10개까지. 시가는 50개비까지 면세로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비도프 클럽 시가릴로스 제품은 상품 1개당 시가 10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총 5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주류의 경우는 2L 이하의 주류 2병을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은 400달러까지 허용이 된다. 보편적으로 sky shop에서 판매되는 주류는 1L 이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2개까지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향수도 100ml까지 면세에 해당되니 마음 놓고 구입이 가능하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기본 면세 800달러를 채우는 쇼핑과 그 외 담배와 술. 향수를 꽉 채워서 더 쇼핑할 수 있는 팁도 제공하고 있다.
대만에서 출국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만에서 출국할 때 현금 반출에 대한 규정이다. 현금을 소지하고 출국하게 된다면 총금액 us달러로 만 달러까지는 가지고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대만 달러로 가져가야 한다면 대만달러 10만 원밖에 소지할 수 없고 나머지 약 20만 원은 달러로 환전을 해서 가지고 가면 된다. 이 조항은 반입에도 해당된다.
반대로 대만으로 입국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전자담배에 관한 항목이다. 공식적으로 반입 금지품목이다.
대만 입국에 대한 면세한도는 주류 2병. 담배 한 보루를 제외하고는 새 상품일 경우 대만달러 20.000원으로 한정되어 있고 가전제품일 경우 본인이 쓰는 상품으로 대만달러 35.009원까지 반입가능하다. 그 외의 이탈리아나 프랑스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여행객에 한해서 랜덤으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만을 입국할 때 지병이 있어 약품을 복용해야 한다면 제한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한도 내에서 6종류까지 가능하며 1종류에 2병까지 반입가능하다. 식품의 경우는 육류는 일절 반입이 금지되며 가공된 것에 행해서 맨 6kg까지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자국민들은 한 달에 2번 이상 출국하거나 육 개월에 6번 이상 출국하는 기록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는 영리의 목적이 있다 하여 면세가를 대만달러 만원으로 제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