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 1장 23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선포했습니다.
1. 마태복음 1장 23절
23절: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 임마누엘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아기 예수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며 영원히 가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의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 야곱과 함께하심을 보이시며 그를 일으켜주시는 하나님
형 에서를 속이고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주했던 야곱이 그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야곱에게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었으며 고독하고 외로운 처지였을 것입니다. 그때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들어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 28:15)
야곱은 평생 이 말씀을 잊지 않고 살아갑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그것 때문에 버티고 이깁니다. 그에게 다시금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에도 야곱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하심을 보이시며 그를 일으켜 주십니다. 애굽에 팔려간 요셉을 보십시오. 창세기 38:2~3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급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3. 모세와 여호수아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약속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변변치 않는 모세에게 나타납니다. 내 인생은 이제 끝났어 양이나 치다 가야지, 별별일 있겠어,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고 있던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내입과 함께 해줄게 내 능력을 너희에게 줄게 출애굽의 역사를 만들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를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수 1:5~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분명 함께 하시는데 함께 하지 않는 것처럼 살지 마세요. 그것은 정말 믿음이 없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내 마음대로 살고자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땅이 창조되던 날과 같은 은혜가 회복될 것입니다. 영원히 그분과 함께 같이 살 줄을 믿으십시오.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합니다.